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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1.12★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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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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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20-1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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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 (매체사 : 머니투데이)




 올해 들어 소외당했던 가치주에 관심이 쏠리는걸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로 대표되는 성장주에 밀렸지만, 최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MFK 가치주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3.12%, 5.22%다. 같은 기간 MFK 성장주 수익률인 1.28%, -0.62%를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전 현상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경기민감주를 포함한 가치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큰 이유는 주요 기업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이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그동안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


 하지만 최근 화이자의 백신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당장 다음 분기 실적이 급등할 업종이 있는 경우에는 그 업종으로 자금이 몰리기 때문에 성장주에 자금이 머무르기 어렵다"며 "자동차, 가전, 해운 등 수출주가 수혜를 본 한국에서는 7월에 성장주 랠리가 멈춘 반면 미국에서는 10월에서야 그친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이 있다면 가치주가, 그렇지 않다면 성장주가 관심을 받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설명이다.


 실제 내년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이익 성장률이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치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내년 예상 순이익 성장률은 한국 37%, 유럽 36%, 미국과 중국이 각각 20%다.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다. 풍부한 유동성은 성장주에 돈이 몰리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반대로 금리가 오를 경우 기대수익률이 높은(주가수익비율이 낮은) 가치주가 유리해진다.


 바이든 행정부가 본격적인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경제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가치주가 더욱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인상은 경기 회복과 함께 외국인의 코스피 인덱스 유입을 자극하면서 가치주 강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라며 "최근 바이든 후보 당선 이후 선진국 지수에서 PER, PBR이 낮은 종목의 강세가 나타났는데 이는 금리 상승을 대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시기적으로도 매년 연말로 갈수록 가치주가 강세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연말에는 기관 투자자의 북클로징(장부 마감), 대주주 요건 회피 등 이슈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대신 저평가된 종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올해 가치주가 오랫동안 부진하면서 그만큼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도 강세를 전망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반면 성장주가 잠시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주도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은택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는 성장주의 조정은 올해 초 랠리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조정 성격이 더 강하다"며 "앞으로 성장주가 주도주 위치를 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매출 확대가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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