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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1.19★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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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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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20-1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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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머니투데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부양책 약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주식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최근 연일 고점 경신에 따른 피로감 누적에 조정을 보였고, 2500포인트 고지를 넘어선 코스피도 일단 쉬어가려는 분위기다.

시장은 일단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이 빠르게 보급된다고 해도 일단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기존 부양정책이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일 상승세..."피곤하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S&P500과 다우존스 지수는 각각 0.48%, 0.56% 하락하며 조정 흐름을 보였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이 두 지수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동반 경신한 바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전날 0.21% 하락했다.

이달 들어 10% 이상 오른 코스피는 2500선 돌파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증시가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시장은 이제 좀 더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려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오히려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주요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긴급 처방이 철회되거나 강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부양책의 퇴장 가능성"이라며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했던 통화완화 정책과 재정확장 정책이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라고 분석했다. 통화완화 정책이 되돌려지면 현재 주식에 부여됐던 밸류에이션 멀티플(배수)이 훼손될 수 있고, 재정확장 정책 기조가 완화될 경우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악화되면서 기업이익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통화정책이 후퇴하거나 재정확장 기조가 되돌려질 가능성은 낮다"며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코로나19로 경제에 가해진 손상은 모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은 부담이다. 전날 미 상부부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월 1.6%보다 크게 후퇴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0.5%를 밑돌았다.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추가 부양책 부재를 지표 부진의 배경으로 꼽는다.


◇"증시 더 갈 수 있다"...현금 비중 줄이고 증시 베팅


하지만 시장은 아직 증시가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데 무게를 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해서 바로 조정이 오는 것은 아니며, 기타 과열지표들이 아직 양호한 상태를 보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도 국내 증시가 기술적 지표상 일부 과열신호가 확인되지만, 백신 출시 기대감과 경기 회복, 국내 기업의 견조한 실적 상향을 감안하면 숨 고르기 이후 추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도 현금 비중을 크게 줄이고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11월 Bo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평균 현금 비중은 전월 4.4%에서 4.1%로 낮아졌다. 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이전인 지난 1월의 4.2%보다 낮은 수준이다.


◇손정의 "최악 상황 대비해 현금 확보"

반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약 800억 달러(약 88조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뉴욕타임즈가 주최한 온라인 강연회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자산 매각을 실시했고 800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향후 2~3개월 동안 어떤 재앙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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