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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2.14★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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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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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0-1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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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머니투데이) 



[주간증시전망]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27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과 유동성이 우리 증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지수의 중국 기업 제외로 추가적인 자금 유입까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중국 제재가 우리 증시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와 차익 실현 욕구는 변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피지수는 2770.06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한 주간(7~11일) 38.61포인트(1.41%)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지난 11일 928.44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4281억원, 기관은 23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38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57억원, 72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2804억원을 순매도했다.



백신 랠리에 부양책 기대감까지…주식시장 강세 지속


최근 우리 증시의 강세는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과 기업 이익 전망 상향, 수급 개선 등이 뒷받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리 증시의 기록적인 급등세는 부담이지만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우리 증시 강세 요인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황, 한국과 연동하는 중국 경기의 상대적 강세, 위안화 및 원화 강세에 의한 외국인 순매수 급증, 저금리와 유동성의 의한 멀티플 확장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의 기업 이익 전망에 PER(주가이익비율) 11배를 적용하면 2940포인트, 12배를 적용하면 3200포인트"라며 "지난 20년간 낮아진 우리나라 금리를 고려하면 과거 평균 PER 9배가 아닌 11배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시장의 공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 코스피지수 목표치는 최소 3000포인트 이상으로 설정하는 게 옳다"고 조언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각 나라의 경기 부양책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부양책이 주식시장 위험자산 선호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증시 급등으로 과열 우려가 있지만 주식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단기간에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앞으로 백신뿐 아니라 미국의 추가 부양책 통과 여부가 관건"이라며 "바이든의 추가 부양책 통과 종용, 12월 중 기존 정책의 종료, 코로나19 확산 충격 등을 감안할 때 부양책 타결 기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3대지수 중국 기업 뺀다…이탈 자금 우리 증시로


미국의 중국 제재에 따른 글로벌 주요 지수의 중국 제외 움직임도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1월 MSCI는 제재 대상으로 지목된 중국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투자자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공지했다. 지난 4일까지 의견을 수렴했고, 곧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어 이 달 들어 FTSE가 8개 중국 기업을 글로벌 주식 인덱스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최근에는 S&P다우존스인다이시스가 10개 중국 기업을 주식 및 채권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3대지수의 중국 기업 제외에 따른 이탈 자금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투자를 원하는 글로벌 자금이 미국의 중국 제재로 한국을 선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제재는 우리 증시 수급에 반사 수혜를 줄 것"이라며 "이미 패시브 자금에선 변화가 감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미국의 중국 제재는 최소한 연말까지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경우 최근 우리 증시에서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달러 약세 구도와 이로 인한 리플레이션 기대를 감안하면 우리 증시에 대한 선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발발과 함께 신흥국 비중을 급격히 낮춘 글로벌 투자 자금이 반발 매수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 급등 부담은 염두에 둬야


다만 우리 증시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 1439.43까지 떨어진 뒤 기록적인 상승세가 이어지며 2700선을 돌파했다. 지난 10월말 저점과 비교해도 20% 이상, 약 500포인트 상승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빠르게 높아진 가격 부담을 소화하는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선진국 경제 성장 전망이 재차 둔화되면서 단기 급등한 주가와 괴리가 커지고 있고,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화되며 수급 견인력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점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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