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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2.14★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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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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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20-12-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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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NEW1) 



코스피 최고가 행진 어느덧 2800선 근접…대장주 삼성전자 7만원 훌쩍

목표가 9만원 속속 등장 "상승 여력 충분…경기민감주보단 덜 매력적일수도"


# 60대 주부 A씨는 최근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십수년 전에 전화로 주식을 거래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A씨는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내년 코스피가 3000을 넘어선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자 다시 주식에 관심을 가져볼까 생각중이다. 그런데 몇 달전 4만원대였던 삼성전자를 지금이라도 사는 게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고민만 며칠째, 삼성전자 주가는 벌써 7만원을 넘어섰다.


# 30대 직장인 B씨는 최근 동료 권유로 주식 계좌를 열었다. '동학개미운동'의 열풍이 불었을 때에도 주식을 하면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주식을 멀리했는데, 최근 들어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삼성전자를 샀다.


# 30대 직장인 C씨는 올해 상반기 분할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 200주를 6만7000원대에 매도해 꽤 쏠쏠한 수익을 냈다. 그러나 매도하자마자 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후회가 밀려온다. 삼성전자 주식을 다시 살 시점을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어느덧 2800에 다가섰다. 최근 코스피 강세는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고 있는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반도체산업 호황(슈퍼 사이클)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를 지금이라도 사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게 증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6만원 문턱에서 매번 고배를 마셔 '6만전자'라는 오명까지 안았던 삼성전자는 지난 11월5일 종가 기준 6만원을 다시 넘어선 뒤 한달 만인 12월4일 7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11일에는 7만3400원에 마감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로 9만원대를 제시하고 있다.  


강동원 KB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내년 1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부터는 낸드 가격의 상승 전환을 전망한다"며 "내년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약 13조원 증가한 48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을 반영해 KB증권은 지난 7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10% 상향한 이후 4일만에 또다시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높였다.


D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32% 상향했고 NH투자증권은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18.4% 높였다. 이 외에 키움증권(9만원), SK증권(8만7000원), 한국투자증권(8만1000원) 등이 제시한 목표주가도 현재 주가 보다 높다.


이진우 메리츠종금 투자전략팀장은 "지금 시장 자체가 고점권은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에 베팅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2700선을 부담스러워할 필요가 없어 주도주를 조금씩 매수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내년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조선, 철강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투자 매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 경기 회복에 대해 베팅하는 투자자에게는 삼성전자가 아주 뛰어나게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1주일간 반도체 시황 개선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등이 올랐는데, 현 주가 수준에서 진입 시점에 대한 결정은 다른 업종 및 경기 민감주와의 상대적 매력과 투자자별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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