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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0.12.28★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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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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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0-1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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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조선일보)  



최근 한달 상승률 G20 중 1위… 새해 3000 내다보는 증권사 늘어


2011년 이후 항상 1800~2600선 사이 박스권에 갇혀있어 ‘박스피'로 불렸던 코스피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최악의 시기에 연거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2800선까지 돌파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의 코스피 상승률은 7.9%로, 주요 20국(G20) 중에서 가장 높았다. 미국의 다우평균(1.1%)이나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일본 닛케이평균(0.04%), 전 세계 시가총액 2위라는 중국 상하이지수(-0.3%) 등 주요국 증시 상승률을 압도하는 성과다. 코스피는 연초 이후 수익률도 27.7%에 달한다.


코스피가 승승장구하자 새해에 ‘삼천피(코스피 3000)’를 내다보는 증권사들도 늘고 있다. 내년 코스피 최고치를 가장 높은 3300으로 제시한 KB증권의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은 철강, 조선, 화학, 자동차 등 구(舊)경제와 헬스케어, 배터리, 소프트웨어 등 신(新)경제라는 두 바퀴가 같이 굴러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사상 최저 수준인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이 빚어낸 현재의 주가가 버블(거품)이란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내년엔 더 간다... 코스피 상단 3300″


코스피 급등을 이끌고 있는 건 대형주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5% 넘게 오르며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를 비롯,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23개 종목, 우선주 포함)의 전체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그룹 시총은 내년 우리나라 전체 예산(556조원)의 1.3배에 달한다.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시작되는 내년엔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92곳의 내년 연간 순이익 추정치(컨센서스)는 128조40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순이익 컨센서스를 45.8% 웃도는 규모다.


초저금리 환경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도 증시에는 우호적이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랩운용부서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많은 자금이 풀린 적은 없었다”면서 “당분간 유동성이란 거인의 거침없는 진격을 저지할 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상승 추세는 여전하지만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해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편득현 NH투자증권 부부장은 “원화 강세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내년 주요 수출 기업의 실적이 기대만큼 좋아지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되면 내수 부진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증시 버블 논란


거침없는 주가 상승세는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 시각) “올해 증시로 쏠린 투자자들이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을 연상시키는 수준의 거품을 만들어냈지만, 전문가들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현재 S&P 500에 편입된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 높을수록 고평가)은 22배 이상이다. S&P 500 기업들의 PER이 이런 수준을 꾸준히 유지한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NYT는 전했다.


노무라증권의 시장분석가 찰리 매켈리고트는 NYT에 “지금 시장은 분명히 입에 거품을 물고 있다”고 했고, 보스턴 소재 자산운용사 GMO의 벤 잉커 대표는 “인터넷 버블 이후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광란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상승장이 당장 꺼질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당분간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를 유지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바클레이스의 마이크 루이스 미국 주식 책임자는 “그들(연준)이 멈출 때까지 음악은 계속 연주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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