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닫기
개인정보 제 3자 제공동의
닫기

★투데이 핫 증시 2021.1.15★ > A 증권미디어

본문 바로가기

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1.1.15★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1회 작성일 21-01-15 09:59

본문

604ff6182b22614da66e5f3656ca24e4_1610672262_2032.png


 
"증시 버블아닌 자본시장 패러다임의 전환"
올 증시, 글로벌 테이퍼링 압박과 국내 실물경기 유동성 회복이 관건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오후 거래소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관계기관 및 업계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피 3000 돌파 기념 자본시장 CEO 좌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오후 거래소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관계기관 및 업계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피 3000 돌파 기념 자본시장 CEO 좌담회를 개최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3000시대를 연 코스피에 `축배`를 들면서 버블에 대한 우려보다는 저평가 해소의 강세장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동시에 유례없는 강세장 속에서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와 증시로 몰려든 유동성이 실물경제로 얼마나 선순환 되는 지가 지수 향방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코스피 3000시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좌담회를 통해 "과거 어느 때와 비교하기 힘든 주식투자 열풍이 벌어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11조원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는데 이는 24년간 애널리스트를 하면서 처음 보는 유입 강도"라고 입을 열었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코스피 3년 연속 하락은 외환위기 때인 1995∼1997년이 유일하고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2년 연속 하락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시간을 두고 투자하면 우여곡절이 있어도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그동안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이번 기회로 상당부분 안화된 만큼 주가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서 기업들의 배당률 상승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1.0%로 영국(3.1%), 대만(2.7%), 독일(2.6%) 등 주요국에 비해 낮다.

김 센터장은 "배당은 예상하지 못한 조정이 오더라도 주식을 보유하고 버틸 수 있는 힘"이라며 "한국 기업이 배당 성향을 3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올해 증시 리스크 요인으로 저금리 기조가 만들어 온 자산 가격 유동성이 줄어들고 미국 연준의 긴축정책 가능성과 실물 경기의 유동성 저하로 인한 당국의 제재 정책 등을 꼽았다.

최근 시장 안팎으로 불거진 코스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과열에 대해 증권사 대표들은 반박했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국내 경제 주체의 하나인 기업이 규모 면에서나 이익 측면에서 이제야 제대로 평가받는다는 면에서 `이제야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지수가 단순히 1년 만에 2배 상승했다는 것만으로 `버블`로 보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도 국내 실물자산 가격이 낮지 않은데 유독 주식만 저평가가 지속됐다"며 "자본시장을 향한 머니무브가 한국 경제 성장에 큰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단계 나아가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사업에 적합한 자본시장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진 JP모건 한국 총괄대표도 "지정학적 요인과 기업 지배구조 취약점 등이 한국증시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으나 지금 상황은 디스카운트에 대한 것보다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조될 시장"이라면서 "지난해 해외 기관들이 국내 증시에서 20조원을 순매도했으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 자금의 순유입이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증시 상승세가 실물 경기 회복세와 괴리를 보이는 현상, 시장 과열을 경계해야 하다는 목소리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하는 한편, 혁신기업이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시장 평가와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혁신기업이 초기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7faac5aa5c2f84436d09fcd47f985a1_1644482985_3242.png
 


상호명 : 아마존소프트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 대륭테크노타운19차 1301~3호
부천지사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1-3 광장프라자 809호
사업자 등록번호 : 451-04-0103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

상호명 : 엘앤케이플래넷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로 9, 7층 705-5 에이호
사업자 등록번호 : 180-88-0101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