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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1.20★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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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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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1-01-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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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NEWSIS) 



19일 마감하는 씨앤투스성진에 첫 적용

일괄청약방식으로…절반을 균등하게 배정

경쟁률, 엔비티 3039대 1 뛰어넘을까


19일 마감하는 씨앤투스성진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새해 처음으로 '균등방식'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증거금을 많이 넣을 수록 많이 배정받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절반 가량은 청약에 참여한 개인들이 균등하게 배정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씨앤투스성진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청약을 진행한다. 이는 스팩(SPAC)을 제외하고 새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일반 공모 청약이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씨앤투스성진은 에어필터와 마스크 등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앞서 공모가는 3만2000원에 책정됐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32만주가 배정된다.


씨앤투스성진 청약에 처음으로 '균등방식'이 적용된다는 점에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 중 절반 이상에 '균등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공모주 일반청약은 관행적으로 청약증거금에 비례해 배정됐다. 즉 증거금을 많이 넣을 수록 더 많이 배정받고 그에따라 수익을 많이 거둘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다.


앞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IPO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청약증거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졌다. 투자자들이 단 몇 주를 배정받으려 해도 거액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부담감이 커졌다. 가령 청약률이 1000대 1에 달하는 공모가 2만원의 주식 청약을 위해 증거금(50%)을 1억원 납입해도 배정되는 물량은 단 10주에 불과했다.


이와 달리 균등방식은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 동등한 배정기회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주관사가 예상 청약경쟁률과 예상 공모가, 해당기업의 특성 등을 고려해 배정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일괄청약방식과 분리청약방식, 다중청약방식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령 일괄청약방식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각자 원하는 수량을 청약한 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의 절반을 모든 청약자에게 균등하게 배정하는 방식이다. 씨앤투스성진도 이 방식을 따른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다른 증권사는 어떤 방식을 선택할 지 모르지만 저희는 일괄청약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배정방식이 달라지는 것이지 청약 절차 상에서 이전과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 청약 과정에서 현재까지 별다른 혼선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분리청약방식은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을 절반씩 A,B군으로 나눈 것 중 청약자가 선택해서 청약하는 방식이다. 주관사는 A군에 대해 추첨이나 균등배정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사이에 동일한 물량을 배정하고, B군에 대해선 현재와 마찬가지로 증거금에 비례해 배정하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다중청약방식도 있다. A군 청약접수시 청약자가 수요량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다. B군 청약자는 A군의 수요량을 초과하는 범위에서 원하는 수량을 청약한다. 이후 A군의 각 그룹 내에서 추첨이나 균등배정 등으로 물량을 배정하고 B군에서는 기존 청약수요 기준으로 비례 배정하는 식이다.


청약 접수결과 일반청약자의 배정물량이 미달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정비율을 향후 조정하는 것이 허용된다. 균등방식에서 수요가 미달되고 비례 방식에 수요가 초과되면, 미달분을 다른 방식으로 이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새해 첫 IPO(기업공개) 일반청약은 지난 12~13일에 치러진 엔비티다. 엔비티 역시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하지만,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해 12월1일 이전에 제출한 만큼 이번 개정된 규정에서 제외됐다.


엔비티는 지난 13일 일반 청약률을 4397.6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닥 최고 경쟁률인 이루다(3039.56대 1)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과연 새 방식을 적용한 씨앤투스성진의 경쟁률은 얼마나 될 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되는 공모주 물량이 증가한다. 현행 우리사주조합 미달물량에 대해 최대 5%까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 하이일드펀드의 공모주 우선배정 물량을 5%로 축소하고, 남은 5%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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