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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1.22★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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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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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1-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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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매일경제)



21일 3160 역대 최고

외국인 3683억원 순매수

개인·기관 매도세 막아내

플랫폼·친환경株 가치 재부각

막판 반등 삼성전자도 `주목`



21일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을 타고 3160.84를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국발 경기 부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지난 8일 이후 9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315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투자자가 이날 36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코스피가 `심리적 저지선`으로 꼽힌 3150을 돌파한 것이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13조원을 쓸어담으며 증시 과열 논란까지 빚었던 개인투자자는 이날 625억원어치를 팔아 대조를 이뤘다. 기관투자가 또한 292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 귀환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경기 부양 기대감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화된 것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종목은 플랫폼과 친환경 업종이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네이버를 146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네이버가 지난 20일 글로벌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의하면서 호재를 맞은 모습이다. 전 세계 콘텐츠 플랫폼 대장주로 꼽히는 넷플릭스 주가가 20일 16.85% 급등했는데, 네이버가 콘텐츠 중개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예상이 시장에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외국인은 현대차를 781억원어치 순매수했고, SK케미칼 또한 606억원어치 사들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오후 들어 화학·중형주를 집중 매수하는 가운데 특히 자동차 등 운수장비와 통신 업종이 강세장을 주도한 반면 경기 민감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관련 업종이 선방했다는 점에서 뉴욕 증시와 비슷한 흐름을 탔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또한 이날 주가가 장 막판 급등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다 1.03% 상승해 8만81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인텔과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서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예고한 만큼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체 또한 외국인이 대거 순매수해 주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국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코스피 또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리먼 쿠퍼먼 오메가투자자문 회장은 20일 CNBC와 인터뷰하면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공격적인 재정 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투자 열기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분간 전 세계 증시가 미국발 유동성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앞서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100만달러 이상 고액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을 때도 응답자의 64%가 1분기 상승장을 예상했다.


당분간 미국이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낮아진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장기 금리가 올해 들어 급등하면서 지난주부터 한국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이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이 급속히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옐런 지명자와 파월 의장 발언을 종합하면 바이든 시대에 통화의 완화적 기조가 뚜렷해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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