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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2.23★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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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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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1-0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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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국민일보)






코스피 이달 순매수 57% 급감

주가 하락 걱정에 피로감 누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한 시중금리 상승이 증시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 금리가 급등할 때마다 주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가 계속되는 코스피 시장에서 증시를 지탱해온 개인 매수세는 이달 들어 한결 약해졌다.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의 동반 개선이 고평가 부담을 덜어내고 금리 상승세도 차츰 안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약 5조96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 14조200억원가량 순매수한 것과 비교하면 57% 줄었다. 이들은 1월 한 달간 22조3380조원을 사들이며 강세장 지속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달 들어 상대적으로 약해진 개인 매수세는 그동안 대규모 순매수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 움직임이 주식 등 위험자산의 선호도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원인으로 여겨진다. 실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39%를 기록하며 1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3266.23을 기록한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 넘게 3210~2950 사이를 오르내리며 횡보하는 중이다. 이날도 전 거래일보다 27.87포인트 하락한 3079.75로 장을 마감, 다시 3100선을 하회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기업 실적이 지난해 코로타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로 호조를 나타낼 경우 금리 상승의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현재는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상반기는 미국 경기 및 기업이익에 대한 믿음이 강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별다른 충격 요인이 없는 한 금리 상승 과정에서 가치주와 성장주가 순환하며 수익을 내리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을 증가시키지만 어닝(기업이익) 모멘텀이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물과 주가의 괴리를 축소하는 정도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석중 신한금투 연구위원도 “현재 예상보다 빠른 미국 경기 회복을 확인하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우려가 동반 부상 중”이라며 “금리 상승은 경기회복 과정(실적장세) 진입을 의미하므로 주식시장에 불편한 변수로만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진정세와 유가가 향후 금리 상승 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봤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한파가 풀리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의지가 재확인되면 단기적으로 금리 급등은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이라며 금리가 횡보 기간을 줄이며 2분기 중반까지 상승하리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 시중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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