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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3.12★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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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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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1-03-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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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매일경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입성

정오 무렵 첫 거래 시작


"성장성 감안 시 밸류에이션 합리적"

아마존·알리바바 대비 고평가 전망도



`한국판 아마존`이라 불리는 쿠팡이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데뷔하는 가운데 어떤 주가 흐름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탁월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주가가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몸값이 워낙 비싸게 매겨진 탓에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신규 상장에 따라 일반 거래를 위한 첫 거래가를 결정하는 데 2∼3시간 정도 소요돼 이날 정오 무렵 매매를 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가 기준 쿠팡의 시가총액은 630억달러(약 71조4000억원)다. 이날 주가가 상승할 경우 시총도 크게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예상 시가총액은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으로 높은 금액으로 LG화학(66조2862억원), NAVER(61조3524억원), 현대차(48조8232억원) 등을 크게 웃돈다.


특히 유통 공룡인 이마트(4조9480억원), 롯데쇼핑(3조6068억원) 등을 비롯해 호텔신라(3조2694억원), 신세계(2조8305억원), 현대백화점(2조641억원) 등 주요 유통업계 기업의 시총을 다 더해도 한참 남는 수준이다.


관심은 주가의 지속 상승 여부다. 쿠팡의 상장으로 서학개미들의 매수 열기가 크게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낙관론과 신중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급한 투자보다는 향후 전망 등을 면밀히 따져본 후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주가가 35달러 이상,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600억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는 당사 추정치 기준 2021년 선행 주가매출비율(PSR) 3.7배에 해당하는데, 같은 시점 미국 아마존의 PSR가 3.3배, 이베이의 PSR가 3.2배, 알리바바의 PSR가 6.0배인 것을 감안 시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상장 후 주가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하단은 주가 25달러, 시가총액 42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PSR 2.6배, 총 거래금액(GMV) 기준 1.9배로 업계 평균 대비 약 30%의 할인율을 적용한 수준이다. 쿠팡의 탁월한 성장성과 확장성을 감안했을 때, 적자와 경쟁심화 등을 반영해도 과도한 저평가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에 반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뜻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쿠팡은 PSR 기준으로는 피어그룹 대비 저평가돼 있지만, P/GMV(총 거래금액 대비 가격비율) 기준으로는 고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사업 모델 별로 상품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와 수수료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가 있기 때문에, 이커머스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단순히 PSR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P/GMV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선도 사업자로서 미국과 중국에서 의미있는 이익 창출력을 보이고 있는 아마존과 알리바바를 예로 들었다. 이들의 세전 영업이익 대비 시장가치(EV/EBITDA)는 현재 각각 20.7배, 18.0배 수준이다. 쿠팡의 중장기 EV/EBITDA는 양사 평균에 20% 정도 할인한 15~16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이 현재 밸류에이션 레벨에서 합리적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쿠팡의 연간 세전 영업이익(EBITDA)이 중장기적으로 3조6000억~3조9000억원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돼 있는 것인데 이커머스 시장에서 이 정도 수준의 EBITDA 마진은 시장점유율 1등 기업이 아니라면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국내 백화점·대형마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롯데쇼핑과 이마트의 과거 EBITDA 마진 수준도 9~10%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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