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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3.23★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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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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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1-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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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이데일리) 




 

인프라 투자 중심 2차 부양책 분위기 만드는 美

최대 4조 달러 예상…인프라 정책, 공화당과 합의 용이

한화솔루션, 두산밥캣, 현대일렉 등 수혜 기대주 꼽혀

"인프라株는 중국 모멘텀 더 중요"…부정적 시각도



 

이달 초 1조9000억 달러(한화 약 2145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킨 미국이 2단계 재정 부양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인프라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가 국내 기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갈리는 모양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인프라 및 청정 에너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초당파적 하원의원 모임을 개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시절 인프라 및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에 2조 달러를 투자한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재정정책을 2단계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미국이 코로나 부양책에 이은 2차 부양책에 나설 것은 뚜렷한 분위기다.


이외에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등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한 차기 부양책 추진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피터 드파지오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위원장(민주당)은 최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인프라 투자 관련 법안이 오는 5월 교통위 통과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은 “준비 중인 재정 지출 계획은 최소 1조5000억 달러에서 최대 4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추정치들도 제시되고 있다”며 “(인프라 투자가) 바이든 = 친환경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보일 수 있으나 고용창출 효과가 검증된 바 있고 노후화된 미국 인프라 상황을 고려하면 1순위는 인프라 투자될 것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프라 관련 부양책은 바이든 대통령과 대척점에 있는 공화당과 합의도 쉽게 도출할 수 있는 점도 부각된다.


증권가도 이 같은 미국 분위기를 감지하고 수혜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미국 인프라투자로 인한 국내 수혜 예상종목으로 한화솔루션(009830), 두산밥캣(241560), LS(006260) 현대일렉트릭(267260), 진성티이씨(036890), 디와이파워(210540)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한화솔루션이 미국 친환경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건설장비 관련주’인 두산밥캣은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한다는 점, LS는 노후케이블 교체 및 통신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으로 봤다.


현대일렉트릭은 인프라 투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력기기 매출 증가 기대감이 반영됐고, 건설기계 부품회사인 진성티이씨는 미국 중장비 회사인 캐터필러(CAT)를 주 고객(매출 60%)으로 둔 점이 부각됐다. 국내 1위 유압실린더 제조회사로 수출비중이 70%나 넘는 디와이파워 역시 수혜주가 될 것으로 삼성증권은 예상했다.


반면 미국발 인프라 투자가 국내 기업이 직접 수혜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중국 인프라 투자 움직임이 클 때 국내 인프라 관련주가 들썩였던 전례를 볼 때, 중국의 움직임이 보수적인 현재로서는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 기계 등 인프라종목이)올랐을 때가 2010년~2011년 초반이었는데 그때 미국도 재건법(ARRA)이 통과되긴 했으나 더 크게 작용한 것은 2009~2010년 중국의 4조 위안 인프라 투자 정책”이라며 “2016~2017년 국내 인프라 관련주 상승 역시 2015년부터 시작된 중국 양회 13차 5개년 계획 영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종목 상승은 중국 모멘텀이 훨씬 크게 작용하기에 중국이 보수적인 정책 움직임을 보이는 지금은 한계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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