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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6.28★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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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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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1-06-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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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이데일리) 








2Q 코스피 3080~3300선 역대 고점 부근

투자의견 하향 45건, 전년동기 83건 대비 절반 그쳐

목표가 상향 86% vs 하향 14%

한전·만도·한화생명·메리츠증권 등 복수 하향조정 `눈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를 딛고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3300선 고지마저 점령했다. 아슬아슬한 사상 최고가 행진 속에서 2분기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상향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1680~2200선이던 지난해 2분기에 비해서도 투자의견 하향은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상황에 따른 뒷북 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3300선 돌파 코스피, 더 간다?…목표가 상향 86% 달해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월 이후 지난 25일까지 증권사들이 발간한 보고서는 4192건에 달했다. 이중 투자의견 조정(상향 혹은 하향)은 93건으로 전체 발간 보고서의 2.2%에 그쳤다. 이마저도 상향이 48건, 하향이 45건으로 투자의견 상향이 우위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어땠을까. 지난해 2분기엔 코로나19 팬데믹에 3월 폭락한 이후 저점을 찍고 회복되던 시기였다. 지난해 2분기 코스피지수는 1680~2200선을 오르내렸다.


지난해 2분기 증권사들이 발간한 보고서는 4175건이었고, 이중 투자의견 조정(상향 혹은 하향)은 131건으로 집계됐다. 올 2분기(93건)보다는 40.8%나 많은 수준이다. 특히 작년 2분기엔 투자의견 하향이 86건으로 상향(45건)보다 91% 가량 많았다.


목표주가 조정은 더 격차가 커진다. 올 2분기 목표가 조정 보고서는 1631건이었는데, 이중 상향이 1399건(85.8%)이었고, 하향은 232건(14.2%)에 그쳤다.


지난해 2분기엔 목표가 조정 보고서 1709건 중 목표가 하향이 726건(42.5%)으로 상향 983건(57.5%)과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에 대해 A 증권사 전 애널리스트는 “사실 목표주가에 도달하면 투자의견을 보유나 매도로 낮춰야 하지만 우리나라 문화상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라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보고 후행적으로 조정하는 게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목표가에 도달해서 투자의견을 낮출 경우 추가로 주가가 오르면 혼자서 바보가 될 수 있다”며 “설령 주가가 하락해 투자의견 조정이 맞았다고 해도 그렇게 크게 인정받지 못한다. 맞추지 못했을 경우 리스크가 더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주가 상승기에는 모두가 목표가를 올리면서 투자의견 하향을 미루고,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기에 후행적으로 목표가나 투자의견 하향에 나선다는 것이다. 지난해 2분기엔 3월 폭락장을 예상 못했던 만큼 목표가와 실제 주가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뒷북 조정에 나섰다고 했다.


그래도 투자의견 낮춘 종목은?

이처럼 ‘매도’나 ‘보유’로의 투자의견 하향이 쉽지 않은 문화인데다 아직 고공행진 중인 증시상황 속에서 투자의견을 낮춘 종목에 더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월 이후 25일까지 석 달간 투자의견이 낮아진 종목은 단 45개사(중복포함)에 그쳤다. 중복을 제외할 경우 34개사로 더 줄어든다.


2분기에 투자의견이 낮아진 종목 중엔 흠슬라(HMM+테슬라)로 불린 HMM(011200)을 비롯해 한전KPS(051600), 팬오션(028670),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해운과 조선주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SKC(011790)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아졌고, 포스코케미칼(003670), LG디스플레이(034220), 농심(004370), 롯데쇼핑(023530), 한샘(009240), 한온시스템(018880) 등도 포함됐다. 데브시스터즈(194480)와 컴투스(078340)도 투자의견이 낮아졌다.


특히 한화생명(088350), 한국전력, 코스맥스(192820), 메리츠증권(008560), 만도, 메리츠화재(000060)의 경우 2곳 이상의 증권사에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한국전력(015760)은 6곳, 만도(204320)는 3곳의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낮췄다. 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무산된 영향이 크다. 한전과 산업부는 3분기에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보류하고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부담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만도의 경우 자율주행과 모빌리티를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분할 목적인 자율주행 고도화, 지역 및 고객 다변화, 신사업 확장 등을 이루려면 분할전대비 투하자원과 콘텐츠의 확장이 명확해야 한다”며 “분할의 실질효과를 보며 주가가 변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263750)와 SNT모티브(064960)는 증권사간 투자의견이 엇갈렸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펄어비스에 대해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낮추고, 목표주가 역시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반면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달 13일 2분기 실적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는 4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SNT모티브 역시 삼성증권은 지난 7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각각 상향했지만, 신영증권은 4월 12일 추가적 신규 수주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한편 3300선을 첫 등정한 코스피에 대해 순환매 관점에서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3300선을 넘어섰지만, 현재 주가수익비율(PE)레벨은 12배 이하로 지난 1월 15배에 비해 낮다”며 “탄력적인 상승세는 당분간 제한될 수 있지만, 가격부담이 덜한 곳으로 순환매가 지속될 수 있어 선 조정을 경험한 경기민감주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에 포진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고점 경신기간동안 횡보를 거듭해왔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 이들의 소외국면도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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