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닫기
개인정보 제 3자 제공동의
닫기

★투데이 핫 증시 2021.8.27★ > A 증권미디어

본문 바로가기

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1.8.27★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1-08-27 10:01

본문

b234b53d740bf57db48b024fe8757689_1630025915_1962.png
 







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아시아경제) 







이미 연내 테이퍼링 시행 기정사실화했기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중국 항만·ASEAN 지역 락다운 조치에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 우려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시행을 주장하자 미 증시가 부진했다. 27일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제롬 파월 Fed의장의 입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공급망도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의한 충격이 발생한 만큼 향후 동향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4%(192.38포인트) 하락한 3만5213.12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8%(26.19포인트) 하락한 4470.0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4%(96.05포인트) 하락한 1만4945.81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26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오는 9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망을 바꿀 만한 요소를 보지 못했고 Fed는 테이퍼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면 테이퍼링을 뒤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Fed가 정한 테이퍼링 시행을 위한 전제조건에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테이퍼링을 논의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최근 발표되는 수치들은 Fed의 목표치를 너무 많이 넘어섰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즉각 시행하고 내년 3월에 종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ed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테이퍼링 조기 시행을 주장하는 가운데 27일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제롬 파월 Fed의장의 발언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을 언급해도 이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내 시행을 기정사실화했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과 고용 등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b234b53d740bf57db48b024fe8757689_1630026033_5098.jpg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최근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병목 현상이라는 리스크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물류 지연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면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증시의 주요 변수로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중국 내 컨테이너 항구는 지난 5월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폐쇄되면서 해로를 통한 전 세계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중국 닝보저우산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분 폐쇄됐다. 지난 5월 선전항에서도 유사한 이유로 문을 닫았다. 전 세계 주요 컨테이너 항구에 정박해 있는 349개 선박 중 중국 항만의 비중은 43.3%(151개)로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중국 해역 내 적재로 해운 화물 운송이 지연되면서 필연적으로 운임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지수는 2009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인 4340.18포인트를 기록했다.


ASEAN 지역 내 전역적인 지역봉쇄(락다운) 조치 시행도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을 지속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국가별 수출 상위 품목에 속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b234b53d740bf57db48b024fe8757689_1630026040_5272.jpg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다음 주 금융시장에서는 주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다수 예정돼 있어 글로벌 경기 흐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선 8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보면 지난 달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모멘텀 공백에 따른 수요 부진과 코로나19 확산 우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어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


미국에선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가 중요하다. ISM 제조업지수에 대한 컨센서스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와 Fed의 테이퍼링 가능성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기준선인 50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아직 긍정적 시각이 높지만 ISM 제조업지수의 하락세는 경기 모멘텀 둔화로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다.







17faac5aa5c2f84436d09fcd47f985a1_1644482985_3242.png
 


상호명 : 아마존소프트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 대륭테크노타운19차 1301~3호
부천지사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1-3 광장프라자 809호
사업자 등록번호 : 451-04-0103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

상호명 : 엘앤케이플래넷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로 9, 7층 705-5 에이호
사업자 등록번호 : 180-88-0101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