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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9.14★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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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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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1-09-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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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바로가기(매체사: 이데일리)







EU, 내년 4.2% 성장하며 미국 3.8% 상회 전망

중국, 공동부유로 소비 확대 위해 위안화 강세 기조

한국, 모든 품목 수출 증가세에 내년도 2% 추가 증가

"1980년 후반 이후 美 기준금리 인상 5번 중 2번 달러 약세"

"내년 달러 약세…미국 부진 아닌 EU·신흥국 경기 회복"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추진이 예상되지만, 내년 원화 강세가 나타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지속 인상해도 미국 외 국가들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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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21년 말, 2022년 말 원·달러 환율을 각각 1110원, 1050원으로 전망했다. 달러 약세와 위안화의 완만한 강세, 한국 수출의 역대 최고치 경신 등이 원화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유럽 경기 회복이란 요인이 있다고 짚었다. 유럽 GDP 중 여행 및 관광 비중은 9.5%에 달한다. 지난해 관련 GDP는 절반으로 위축되었지만, 단계적 여행 정상화로 회복세가 예상된다. 유럽연합은 2022년 4.2% 성장하며 미국 3.8%(전망)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공동부유(다같이 잘 사는 사회)란 기치 아래 규제 및 분배 관련 정책을 펴고 있는 점은 위안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 요인이다. 중국이 자국내 소비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위안화 강세 기조를 가져간다는 것이다. 중국 전체 수입 중 소비재는 13.2%, 자본재는 33.4%로 여전히 수출 및 생산을 위한 자본재 수입 비중이 훨씬 크지만, 2000년 이후 추이를 보면 소비재 수입 비중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중국 정부는 완만한 위안화 강세 유도를 통해 소비 확대를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


원화 자체의 강세 요인도 있다. KB증권은 2021년 한국 수출이 6200억달러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며, 2022년 수출도 2021년 대비 2% 증가한다고 전망한다.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에 이어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것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수출금액 최고치 기록은 반도체에 기댔지만, 지금은 주요 15대 수출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하는 점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이밖에 원화의 행태균형환율(BEER)이 저평가 된 점도 원화 강세가 진행될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의 실질금리 차이, 외환보유액, 누적경상수지, 유가, 글로벌 유동성 증가율 등을 변수로 추정한 원화의 BEER은 소폭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원화의 실질 실효환율이 펀더멘털 대비 약한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강세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환율이 1170원대로 재차 상승한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논란 환경까지 감안하면 KB증권의 예상치는 멀어 보이는 숫자”라면서도 “1980년대 후반 이후 기준금리 인상기 달러 움직임을 보면,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의 필요충분 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980년대 이후 다섯 번의 금리 인상기 중 세 번은 달러 강세, 두 번은 약세가 나타났는데,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해도 미국 외 국가들의 경제 성장이 뒷받침된다면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며 “내년 달러 약세는 미국의 부진이 아닌 EU와 신흥시장국의 경기 회복이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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