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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2.02.10★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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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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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2-02-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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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 바로가기 (매체사: 이데일리)








코스피 연간 영업익 225조원 추정…3개월 전比 0.8%↓

작년 4분기 실적부진에 코로나 폭증·글로벌 경기 우려

위드 코로나 수혜·내수소비·시클리컬 기업 하향세 부각

"이익 전망치 상향·외인 매수·저PER 종목 접근 유효"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익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연초 실적 전망치를 끌어올렸던 반도체 업종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다.


특히 △‘위드 코로나’ 수혜주 △내수소비주와 철강·기계·은행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주) △가치주의 연간 영업이익 하향 조정세가 두드러진다. 전문가들은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저평가 업종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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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익 반등세 둔화…4분기 실적전망 종목 절반 ‘쇼크'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9곳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25조225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잠정치인 202조2937억원 대비 11.3% 증가한 수준이지만, 3개월 전(227조826억원) 대비로는 0.8% 낮아졌다. 1개월 전(224조7475억원) 대비 0.2% 상향 조정된 수준이지만, 다소 부진했던 지난해 4분기 성적표에 부정적인 매크로(거시경제) 변수까지 가세하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코스피 상장사들 상당수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하회하거나 ‘실적 쇼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적 전망이 2개 이상인 코스피 242개 기업 중 68개 기업(28%)의 70.6%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실적 쇼크 비율은 47.1%에 달한다.


코스피 22개 업종 중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큰 경기민감 에너지, 화학, 철강 △코로나19 확산 타격을 받은 미디어·교육, 화장품·의류 등 업종의 부진 폭이 컸다.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 업종은 운송, 은행, 필수소비재뿐인 것으로 추려졌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 이익 전망치 하향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해 신흥국 증시 이익 증가율이 55%로 상당히 높아 올해 둔화세는 필연적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속 금리 인상 국면에서 글로벌 공급망 문제, 임금인상 등 위험 요인이 숫자로 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실적 풍향계’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당초 컨센서스는 15조원대였지만, 실제로는 13조86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점차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코로나 폭증·경기불안에 ‘흐림’…“저평가 실적株 봐야”

올해 1분기와 연간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 더해 연초 코로나19 폭증세, 글로벌 경기불안 영향이다. 코스피 시총상위인 반도체 업종의 견조한 흐름에 전체 내림폭은 제한적이지만, 하향 조정되는 업종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증시 조정세 요인으로도 지목된다.


에프앤가이드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엔 조선, 운송, IT하드웨어, 반도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운송, 반도체, 보험, IT하드웨어, 은행, 상사·자본재, 증권을 제외한 전 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위드 코로나 수혜, 내수소비주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그동안 실적 상향조정을 주도했던 철강, 기계, 은행, 보험 등 시클리컬, 가치주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을 감안하면 코스피 이익 둔화에 따른 지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도 미국 1월 고용지표는 호조를 기록, 격리기간 단축 등은 안정적인 소비 활동으로 이어지고 제조업 국가 수출에 긍정적”이라며 “공급망 차질이 해소되고 한국 수출액 추이가 현 수준을 이어가면 연간 코스피 영업이익도 크게 하향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당분간 이익 둔화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메리츠증권은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도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높고 낮은 주가수익비율(PER)의 종목에 선별 접근해야 한다고 짚었다. 단기적으로 지수가 추가 하락하거나 반등할 경우 모두 증시 평균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기아(00027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삼성생명(032830), 우리금융지주(316140), 현대글로비스(08628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증권(016360), DB하이텍(000990), 한화생명(0883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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