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닫기
개인정보 제 3자 제공동의
닫기

★투데이 핫 증시 2022.02.11★ > A 증권미디어

본문 바로가기

A 증권미디어


 

★투데이 핫 증시 2022.02.11★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2-02-11 09:51

본문

9e2fa5c38321671303dae1ac9ae4a760_1644540599_304.png 

 







클릭시 기사 바로가기 (매체사: 매일경제)









큰손도 엇갈린 에너지株 전망


美의회 친환경 예산 협상 재개

신재생기업 호실적 이어지며

인페이즈株 하루새 12% 상승


우크라 위기에 유가 치솟지만

석유·가스株 약세 전환 `대조`


뉴욕 연기금 "셰일株 팔겠다"

연기금 1위 캘퍼스는 반대 입장

◆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

image_readtop_2022_126732_16444890914943223.jpg


최근 뉴욕증시가 불안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친환경 재생에너지 부문과 화석연료(석유·천연가스) 부문 주가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이며 추락하던 재생에너지 관련주 주가가 최근 5거래일 새 급반등한 반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그리던 석유·천연가스 관련주 주가는 상승세가 빠르게 둔화하는 분위기다. 


두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뉴욕주 연기금과 캘리포니아주 연기금 등 큰손들의 입장이 엇갈려 시장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연방의회의 친환경 인프라스트럭처 지원 법안 통과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한 유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인페이즈에너지 주가가 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매출 목표(가이던스) 제시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12.03% 급등하며 1주당 16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인페이즈에너지는 태양광 전환 장치(인버터)를 만드는 업체다. 같은 날 태양광 패널 업체 선파워(6.58%)와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 업체 블룸에너지(7.95%) 등 친환경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 종목들 주가는 지난 3일 이후 최근 5거래일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반등한 상태다.


친환경 부문 주가가 최근 반등한 배경으로는 연방의회의 친환경 지원 예산 법안 협상 재개, 인페이즈에너지 등 대형주들의 호실적 발표 등이 꼽힌다.


우선 친환경 예산과 관련해 연방의회에서는 로사 델라우로 하원 세출위원장이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연방정부 예산법안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오는 18일 예산 일부의 집행 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부분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임시 자금 조달 조치 차원"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총 1조5000억달러로 추정되는 임시 자금 조달 법안을 두고 하원 다수석을 점한 민주당이 이번 협상에서 법안 중 친환경 지원 예산안 통과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업 호실적도 눈길을 끈다. 9일 인페이즈에너지는 직전 분기에 1주당 조정 순이익(조정 EPS)이 0.73달러이고 분기 매출은 총 4억12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 평균치(조정 EPS 0.59달러, 매출 4억200만달러)를 넘은 수준이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1분기(1~3월) 매출 가이던스는 4억2000만~4억400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 평균치(4억2380만달러)를 넘겼다. 이날 바드리 코산다라만 인페이즈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공급 대란 때문에 태양광 인버터 하드웨어 일부 부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었지만 현재는 공급 기반을 확장한 상태여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며 업계 전반적으로 수요가 강력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화석 연료의 상징'처럼 통하는 석유와 천연 가스 관련 부문은 올해 주가 급등세에도 최근 5거래일간 상승세가 둔화됐거나 하락세로 전환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관련주와 반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석유 기업 엑손모빌과 천연가스 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는 올해 연중 주가가 각각 24.33%, 18.69% 올랐지만 최근 5거래일을 보면 순서대로 1.36%, 0.26%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월가와 업계에서는 석유·가스 가격이 올해 고공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 상승론이 끊이지 않는 이유로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따른 러시아 측 보복(에너지 공급 축소) 위험 △예멘의 후티 반군 공격으로 인한 산유국 아랍에미리트의 원유 생산 타격 여진 △친환경 투자로 인한 석유·가스 기업들의 화석연료 생산 투자 축소 여파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나타샤 카네바 JP모건 글로벌 상품 전략 책임자는 8일 보고서를 통해 "다른 지역 내 원유 예비 생산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러시아 석유 공급이 줄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위기를 빌미로 러시아가 석유 수출을 절반으로 줄이면 브렌트유 가격이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시장에선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화석 연료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을 두고 '큰손' 투자자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연기금의 토머스 디나폴리 기금 감사원장은 내부 자료를 통해 "코노코필립스와 CNX리소시스, EQT, 체서피크에너지, 헤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등 21개 셰일오일·천연가스 업체들 주식을 일부 내다 팔 것"이라며 "이는 탄소 저배출 경제로의 투자 이행을 위한 차원"이라고 언급했다. 뉴욕주 연기금은 총 2억3700만달러 규모로 21개 기업 주식과 채권을 매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연기금은 미국 내 공공 연기금 중 자산 운용 규모 3위다.


반면 미국 공공 연기금 1위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캘퍼스)은 반대 입장을 냈다. 8일 시미소 은지마 캘퍼스 전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석유·가스 기업 주식을 내다 판다고 해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17faac5aa5c2f84436d09fcd47f985a1_1644482985_3242.png
 


상호명 : 아마존소프트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 대륭테크노타운19차 1301~3호
부천지사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1-3 광장프라자 809호
사업자 등록번호 : 451-04-0103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

상호명 : 엘앤케이플래넷ㅣ 대표 : 강인성ㅣ대표번호 : 1811-0857
본사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로 9, 7층 705-5 에이호
사업자 등록번호 : 180-88-0101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강인성ㅣ E-MAIL : VHSTK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