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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2.04.18★ > A 증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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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증시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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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2-04-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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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기사 바로가기 (매체사: 아시아경제) 









18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하지만,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변동성이 예상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 약화 및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5원 상승하는 등 원화 약세가 진행된 점, 중국 MLF 금리 동결 발표에 따른 실망 매물 등이 유입된 점도 부담이 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확대되는 등 수급적인 부담이 지수 하락을 야기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주식시장이 부활절을 앞두고 대부분 휴장을 보였으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산업생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더 나아가 지난 금요일 중국 발개위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발표한 점,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 유동성 공급을 발표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서방 국가들의 대 러시아 추가 제재가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 가즈프롬이 여전히 유럽에 가스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 특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0% 감소하는 등 지난달 발표보다 위축될 것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할 수 있으나, 이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 확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이날 0.5%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된 가운데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 및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및 중국의 유동성 공급 관련 영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이번 주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중국 1분기 GDP 성장률과 3월 실물지표 부진이 불가피하고,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기자회견들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 경기불안 대 추가 경기부양기대(금리 인하 등), 우크라이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가 상승압력 확대 대 중국 수요 불안,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로 인한 유가 하락 압력 확대 사이에서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예상된다.


당분간 코스피는 2650 ~ 2720(4월 코스피 하단 2600) 사이에서 단기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국내외 이슈 이벤트로 단기 급락이 나온다면 가격조정으로 악재의 무게감을 덜어내는 과정이 될 것이다. 오히려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코스피 2600선대에서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한다.


2분기 이후 연말까지 최선호 업종으로 반도체, 인터넷, 자동차, 2차전지 업종을 제시한 바 있다. 가격대와 주가 레벨을 감안할 때 반도체, 인터넷 업종은 분할매수가 가능한 권역에 있다고 본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010년 이후 장기 추세대 하단 및 박스권 하단에 위치해 있다. 반면 자동차와 2차전지는 최근 급반등으로 단기 가격부담이 커졌고, 중요 저항대에 도달했다. 업황 및 실적 기대에 근거한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하나 최근 상승을 따라가는 전략보다는 매수 타이밍을 늦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한지영·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 여진, 중국의 주요 실물 경제 지표, 네이버(NAVER), 넷플릭스, 테슬라 등 주요 기업 실적 결과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는 2640~2770이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등 월 중 주요 대외 이벤트가 종료됐으나, 연준이 유발한 긴축 발작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4월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약 3조1000억원대의 공격적인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도 매크로 불확실성에서 주로 기인한다. 그러나 외국인 수급과 관련해 눈에 띄는 점은 패시브 성격의 외국인 투자자 사이에서도 신흥국과 한국에 대해 차별화된 매매 패턴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 투자할 때 대표적으로 활용하는 패시브 수급 채널인 EWY(한국 비중 100%) ETF로는 3월 이후 자금이 유출되고 있지만, 신흥국향 ETF인 IMEG(한국 비중 약 12% vs 중국 27%, 대만 16%, 인도 14% 등) ETF로는 같은 기간 동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흥국 증시 내 연준 긴축 우려 기반영,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실제로 4월 15일 지준율 25bp 인하 단행) 등으로 신흥국 증시 바닥권 인식이 확대됐음에도, 한국 증시에 개별 베팅하려는 유인은 아직까지 높아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대외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상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주 코스피가 하방 경직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추정해볼 수 있듯이, 국내 증시 역시 매크로 상 악재(공급난 및 인플레이션 충격, 연준 긴축 부담 등)는 소화해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주중 발표 중국의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PMI 등 주요국 매크로 경제지표가 대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인플레이션이나 고용지표와 비교해 매크로 영향력이 낮은 지표이기 때문에 주중 지수 방향성 및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1분기 실적시즌에 진입한 만큼, 이보다는 주중 네이버, 넷플릭스, 테슬라 등 국내외 주요 성장 및 테크 기업들의 실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국내 증시 레벨은 외국인 입장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이므로, 지수 차원에서 이들의 수급 유입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판단한다. 더 나아가, 업종간 실적 기대치 변화에 따라 외국인 수급 여건 및 주가 복원력은 상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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